“아기가 타고있어요” 출생신고 기념품으로 제작
아기보호용 차량스티커는 교통사고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를 우선 구조해 달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으로서, 2019년엔 황금돼지해를 기념하는 귀여운 아기돼지캐릭터 등을 제작해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2020년엔 어두운 곳에서 약한 불빛에도 반사되는 새로운 이미지의 3종류 반사스티커를 제작해 구청,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배부하고 있다.
이종민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장은 “심각한 인구감소 대응책으로 혼인신고, 출생신고 시 창원시 전입지원금 지원안내문 및 출산장려 차원의 각종 안내문과 아기신발 배부, 출생 축하서한문 발송, 아기보호 차량용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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