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동 시외버스 터미널 중심으로
누수점검 요령은 집안의 모든 수도꼭지를 잠근 상태에서 계량기의 별침이 움직이는 지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별침이 움직이면 옥내누수가 진행 되고 있는 것으로 누수지점을 탐지해 수리를 해야 누수를 완전히 막을 수 있다.
또한 지하 매설된 급수관 노후 등으로 누수가 발생해 요금이 과다하게 부과된 경우는 복구공사 후에 증빙 자료(사진, 공사 확인서 등)을 첨부해 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2018년에는 500건의 누수감면 신청이 들어와 1억5000만원의 요금을 감면했고, 2019년에는 381건의 누수 감면 신청으로 2억원의 요금을 감면해 점점 감면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강명대 마산회원구 상하수과장은 “상수도 누수 점검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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