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의심자 ‘1339’ 상담·개인 전염병 예방 수칙 준수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장은 “신종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전직원은 우한폐렴 예방법을 숙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법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발생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외에 포유류와 조류도 감염될 수 있다.
중국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에 전화 상담을 해야 하며,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하는 만큼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는 등 바이러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재 마산보건소, 마산의료원, 삼성창원병원이 마산권역 선별의료시설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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