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고등교육 기회 마련…매년 200명 지원
경남차문화예술원은 창원시민과 외국내빈을 대상으로 전통 다도예절체험 교실을 운영하며 전통문화를 알리고 예절을 교육하는 단체로 2년째 송년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5년째 시행하고 있는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3년간 매월 6만원씩 1:1 매칭으로 적립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200명씩 선정한다.
경남차문화예술원 예지원 원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고등교육의 발판이 되는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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