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간담회 실시
로고젝터란 LED 조명을 활용해 벽면이나 바닥 등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 및 문구를 보이게 하는 이미지 투영 영상장치로써, 의창구에서는 관내 야간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이 많은 지역 1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사건의 경우 무단횡단으로 인한 차 대 사람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어 창원서부경찰서 및 의창구청 교통 직무 종사자들은 로고젝터 설치사업을 통해 관내에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 및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그 외의 관내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교통시설물 보강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교통실무자 간 협업을 도모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선경 의창구 경제교통과장은 관내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구민들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참해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것을 부탁했.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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