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담은 가야 스토리 미디어아트 전시
청년들이 담은 가야 스토리 미디어아트 전시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2.03 16:2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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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콘텐츠 원 캠퍼스 구축운영사업 성과발표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대산학협력단 컨소시엄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 학과 학생들의 제작한 가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물과 콘텐츠 원 캠퍼스 교육과정을 담은 아카이빙 전시가 공개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콘텐츠 원 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의 성과발표회 ‘가야 2020’ 전시가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창원 갤러리 고운(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73-45) 1, 2층에서 열린다.

콘텐츠 원 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남도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과 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창의 인재 양성 사업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4월 사업수행자로 선정되었다.

전시의 첫째 날인 4일에는 △산업계 관계자와 함께하는 산학 교류 행사인 데모데이(오후 1시) △경남의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 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 문화콘텐츠 협의체 간담회(오후 3시) △개막식 △가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쇼케이스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4일 오후 5시부터이며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도슨트가 되어 직접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전시에 관심이 있는 경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역의 대학과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이 협력하여 만든 뜻깊은 결실이다”며 “이 결실이 더욱 빛나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전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콘텐츠 원 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은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을 통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월 사업수행자로 선정되어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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