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최규진 쌍백면장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임재진 군의원, 정숙녀 새남부농협 쌍백지점장, 진기석 쌍백우체국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신년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하여 신년맞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새해 인사와 더불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지속되는 추위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해주니 기쁘고 일일이 살피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규진 쌍백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자주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청취할 것이며, 이번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