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기·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홍보
의령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근무한다.3일 군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비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및 대응태세를 갖췄다.
다중이용시설 우선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읍,면동 사무소와 연계해 지속적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수칙 및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을 통해 의심환자(중국 방문 및 여행력이 있으며, 체온37.5℃ 또는 호흡기 증상)가 나타나면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환자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검체채취, 흉부 X-ray 검사, 역학조사를 한다.
이로서 환자발생시 빠른 격리를 통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중국 방문 후 14일 내 체온(37.5℃)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가지 말고 의령군보건소(055-570-4040)또는 질병관리본부(1339)에 연락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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