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신종 코로나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의령군 신종 코로나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2.03 18: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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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홍보
의령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근무한다.

3일 군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비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및 대응태세를 갖췄다.

다중이용시설 우선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읍,면동 사무소와 연계해 지속적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수칙 및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및 경상남도와 연계해 입국자추적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을 통해 의심환자(중국 방문 및 여행력이 있으며, 체온37.5℃ 또는 호흡기 증상)가 나타나면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환자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검체채취, 흉부 X-ray 검사, 역학조사를 한다.

이로서 환자발생시 빠른 격리를 통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중국 방문 후 14일 내 체온(37.5℃)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가지 말고 의령군보건소(055-570-4040)또는 질병관리본부(1339)에 연락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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