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고식은 전입 28명, 서내 인사 35명, 신규 임용 8명의 인사발령 신고를 시작으로 소방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직책을 부여받은 소방위 이정우 등 63명은 앞으로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돼 행정 실무를 수행하고, 구조·구급·화재 현장을 누비며 밀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신규 임용자 8명은 앞으로 4주간 밀양소방서 각 부서에서 현장적응 능력 배양과 실무능력 습득을 위한 관서실습에 임한다.
손현호 소방서장은 “밀양소방서의 새 식구가 된 직원들을 환영한다”며 “맡은 임무에 전문가가 되어 시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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