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상패 명예이사장 전문수 박사 기탁
군에 따르면 최영근 화가는 지난 1일께 의령예술촌 강당에서 2020 정기총회와 더불어 가진 시상식에서 제4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수령받고 상금은 문학박사인 전문수 명예이사장이 기탁했다.
특히 의령예술촌 개촌 준비 단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큰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의령예술촌은 물론 부산과 서울, 대구, 창원, 안산 등 국내를 비롯해 상하이 등 14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다.
최 화가는 수상 소감에서 “20년 동안 조용한 시골인 의령예술촌에서 작품활동을 해 왔다. 개촌 당시 7명이었던 회원이 현재 137명으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예술촌이 되었고 자부심”을 밝혔다.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에서 2016년에 제정하여 매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시상하고 있는 의령예술상은 올해 4회째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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