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평생교육원에서 창원대학교, 마산대학교와 협약체결 운영하는 2020년도 제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원대학교 평생교육과정은 신규강좌로 ‘내 손으로 가꾸는 정원수’,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시험대비과정’, ‘자연발효와 마시는 기능성 식초’ 등 생활교양과정 10개 강좌를 시행한다.

또한 서각, 수묵화 등 예체능과정 11개 강좌, 영어 등 외국어과정 3개 강좌로 총 24개 강좌가 운영된다.

지난해 예체능 강좌인 한문서예, 서예, 민화, 수묵화는 경상남도 서예대전, 경상남도 미술대전에서 특선과 다수의 입선의 성과가 있었다.

교육신청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함안군 기획예산실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당일, 개인별 가상계좌에 수강료 5만원을 입금해야하며, 미입금시 접수가 취소될 수 있다.

이로서 마산대학교 평생교육과정은 ‘명리학’, ‘노인스포츠 지도사 과정’ 등 총 79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원 행정실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수료군민에 한해 1인당 수강료 6만원이 지원된다.

함안군민(주민등록 기준)과 함안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 순으로 선발한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