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접수…1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밀양시는 늘어나는 유기동물의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중성화 수술의 필요성 교육 및 동물등록률을 높이고자 ‘2020년 반려견 중성화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반려견 중성화수술비 지원사업은 유기견과의 접촉이 빈번한 실외에서 키우는 암컷 반려견을 대상으로 유기동물의 발생을 줄이고자 2019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200두의 중성화수술비와 수술 후 처치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밀양시 관내 거주자로서 실외에서 키우는 암컷 반려견(생후 5개월~5년 이하)의 중성화수술을 희망하는 주민이며 1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필요서류(실외사육 동물사진 1부, 동물등록증 사본: 등록된 동물시 1부)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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