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KBSu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사천지회(회장 혜능스님)는 지난 4일 사남면 초전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 명승지 홍보가요를 부른 한봄 외 8명의 가수를 초청하여 노래, 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사천지회장과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초청 가수의 노래 소리와 함께 경로당에 모인 주민들의 분위기도 덩달아 좋아졌다. 한편, 마을 최고령 어르신 2명에게 특별히 의복도 준비하여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도 이어지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사천지회장 혜능 스님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가정과 마을의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