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재종 “남강변에 친환경 복합공간 만들겠다”
한국당 정재종 “남강변에 친환경 복합공간 만들겠다”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2.06 18:2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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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활성화·동북부지역 균형발전 등 공약발표
▲ 정재종 자유한국당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재종 자유한국당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도동지역 남강변에 친환경 복합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교통, 교육, 행정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불편함이 산재한 진주시 을지역에 해야할 일이 많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위상제고를 위한 대책과 더불어 진주의 구도심 활성화 방안들을 추진하겠다”고 다음과 같이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진주의 지역경제 부흥과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제조업 공장 및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부흥 ▲농촌지역에 스마트농업 도입 ▲제 2금산교 건설을 약속했다.

둘째, 교육도시 진주를 강조하며 ▲경상대학교에 로스쿨 개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 시설확장 이전 및 캠퍼스 조성 ▲금산면에 고등학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진주를 명품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진주성 순국선열 7만의총 건립 ▲진양군과 진주시의 통합된 진주천년사 발간 ▲진주타워 건설을 내세웠다.

넷째, 진주 구도심의 재건대책으로 ▲인사동 골동품거리, 로데오거리, 지하상가를 하나의 상권으로 묶어 관광상품 개발 ▲상봉동·중앙동 등 취약지구 재개발을 약속했다.

다섯째, 도동지역 남강변에 자연, 역사, 문화, 건강 등을 위한 친환경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감사원에 28년 근무했으며 현재 한국당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 세계로문화예술연대 경남본부장을 맡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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