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하영제 예비후보 주요공약 발표
한국당 하영제 예비후보 주요공약 발표
  • 서정해기자
  • 승인 2020.02.09 18:0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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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을 전국 최고 지역공동체로 육성”
하영제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하영제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사천·남해·하동지역 자유한국당 하영재 예비후보는 9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하 후보는 “남해군수, 산림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창조행정과 공감행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끈 행정전문가”라며 “항공우주 산업, 해양관광 산업, 휴양치유 산업을 육성해 남해안 중심권역 미래 산업의 전진기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가 발표한 지역별 주요공약을 보면, 사천시에 대해서는 “항공우주산업을 혁신시키고 삼천포항을 남해안 중심권역 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 항공산업 육성 ▲무인항공기(드론) 특화단지 조성 ▲항공정비산업(MRO) 활성화 ▲민·군 융합형 항공산업체계 구축 ▲항공우주 특화단지 육성지원 ▲제2사천대교 건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해군은 ▲해양 휴양·치유단지 조성 ▲해양 항노화산업 육성 ▲실버소재산업 유치 ▲미조 조도·호도 관광단지 조성 ▲동서해저터널 건설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치유의 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의 주요공약으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며 ▲갈사만 첨단기자재산업 유치 ▲광양만권 산업단지 연계산업 유치 ▲남중권 국제비즈니스센터 육성 ▲섬진강 국민통합특구 조성 ▲지리산 웰니스케어단지 조성지원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구축지원 등을 발표했다.

하 후보는 “사천·남해·하동 관광공사 설립, 사천 비토섬 남중권 신공항건설 추진,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개통 추진 및 연계 교통망 확보, 주요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농어민 월급제 추진 등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해 잘 사는 지역, 행복한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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