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2.09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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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응현황 점검·확산 방지 대책 등 논의
▲ 6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종합상황실에서 기관·부서별 추진현황보고회를 하고 있다.
밀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지난 6일 종합상황실(CCTV 관제센터 내)에서 기관·부서별 추진현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국내발생 현황보고와 함께 상황총괄반 등 11개 지원반과 2개 부서의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또 감염병의 전파·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예방대책에 대해 협의하고 각 유관기관의 지원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태 부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주민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2월 3일부터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을 시작했으며, 상황종료 시까지 보건소 내 24시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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