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그룹·CJ대한통운 등 1000억원 자본참여
정인철 자유한국당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미래형 전기차 사업을 추진해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 창출의 방법 중 하나로 지역인재에 적합한, 적정한 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제안하며 진주형 일자리 뉴딜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 사업에 전기자동차 생산시스템 전문회사 룩스오토모터스, 자동차 부품업체 두원그룹과 물류업체 CJ대한통운, 그리고 금융투자자, 진주시, 경남도 등이 참여해 ‘진주글로벌 자동차’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영휘 룩스오토모터스 대표는 이미 수요처 개발을 위해 CJ대한통운과 협이를 충분히 했으며, 차량정비 서비스도 GM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인철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등의 통합과 통삽신당을 추진 중인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기획단장을 맡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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