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노화주식회사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한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한다
  • 김태훈기자
  • 승인 2020.02.11 18:0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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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해양 전문인력 양성과정, 총 100시간 커리큘럼
▲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오는 15일까지 웰니스 해양·내륙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주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진행한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대표이사 김영주)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웰니스 해양·내륙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주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내륙지역 4개 군(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과 해양지역 4개 시군(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 문화융복합 인재양성사업단과 연계하여 내륙/해양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지역 핵심자원 및 서비스별 전문 인력양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80시간 이상의 전공이론교육과 16시간 이상의 실습교육 등 총 10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관광, 항노화 전문가들이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요가, 명상의 이해, 경락마사지의 실제와 실습, 노르딕 워킹, 해양안전교육, 숲 해설, 약초 해설 등의 교육과정이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14일과 15일에는 거제 벨버디어 한화리조트에서 연수를 진행하며 교육생들은 테스트를 통해 전문인력으로서의 소양을 확인한 뒤 수료하게 된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김영주 대표이사는 “국내 항노화산업 시장 규모가 2020년에 약 38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진행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경남의 항노화, 웰니스산업의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해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고 밝혔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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