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1년 신규 국비사업 2차 발굴보고회 개최
거제시 2021년 신규 국비사업 2차 발굴보고회 개최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2.11 18:1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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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감염증 인한 지역경제 위축 점검
▲ 거제시는 10일 2021년 신규 국비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제시는 10일 2021년 신규 국비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생활SOC 확충 등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점검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 정책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보고회는 1차 보고회와 더불어 농림해양수산분야 19건, 문화 및 관광분야 13건,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23건 등 총 55건, 914억원 규모의 2021년 국비 사업이 발굴됐다.

주요사업은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농업정책지원사업 등이다.

변광용 시장은 “늘어나는 예산 수요에 발맞춰 맞이한 예산 1조원 시대에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 사업 발굴이 중요하고, 확보된 금년 사업들도 사전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시켜 집행실적 부진으로 익년도 국비확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업무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시는 정부의 역점추진 정책과 연계해 발굴한 국비사업들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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