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연접지 소각행위 기동단속 등 행정력 집중
군에 따르면 산불방지 특별대책의 하나로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공무원의 근무시간을 22시까지로 연장하고 산불감시인력을 총 동원해 현장밀착 감시에 대응했다.
또한 진화차량 4개, 감시카메라 5대 등 산불진화장비 및 차량을 권역별로 배치했다.
김준간 부군수는 지난 8일 순찰중인 산불진화대원들을 만나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태세를 점검하고 위험지 순찰강화 및 밀착감시, 산 연접지 소각행위 기동단속 등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달집태우기 행사 현장을 방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행사를 진행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올해 정월대보름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마을별 달집태우기행사가 예년에 비해 많이 축소되어 2곳에서만 이뤄졌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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