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향교(전교 권병근)는 지난 11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장진영 군의원, 신명기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향교 유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태구 총무장의의 진행으로 2019년 사업실적 보고, 2019년 수입·지출현황보고 및 2020년 사업 및 예산설명, 2020년 보조사업 계획(안)설명 순으로 이루어졌다.

권병근 전교는 총회 진행에 앞서 “지난 1년간 기로연 재연행사, 향교 전통문화계승 사업 등 여러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향교유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게끔 도와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0년 올 한해에도 여러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합천향교 임원 임기는 2년으로 2019년부터 권병근 전교와 허석기 유도회장, 김태구 총무장의가 직책을 맡고 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