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지난 11일 동호동 소재 모 수산회사 외국인 선원 60여명 대상으로 화재 예방점검 및 외국인 선원 60여명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근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제3자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에 유의할 것을 교육했다.

또한, 외국인 숙소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교체주기가 임박한 안전장비에 대해 제때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공옥식 정보보안과장은 “주기적으로 외국인 인권침해 예방 및 범죄예방교육 전개하여 시민이 안전한 통영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