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비 부서별 전략회의
함안군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비 부서별 전략회의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2.12 18: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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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간 부군수, 각종 행사 가이드라인 숙지 예방 철저 당부
▲ 함안군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김준간 함안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전략회의를 열었다.
함안군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김준간 함안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전략회의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 현황과 대응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 부군수는 “중국 및 그 외 나라로부터 입국한 자에 대한 동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행사 개최 시에 가이드라인을 숙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감염증환자 등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이 발생 할시 개인정보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중국 귀국 후 2주 이내에 호흡기 증상, 발열 등이 발생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칠원 영동병원과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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