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주새마을금고 임원 취임식·정기총회 개최
동진주새마을금고 임원 취임식·정기총회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20.02.13 16:2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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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부 이사장 “소통 열린 경영으로 지역민 울타리 될 것”

동진주새마을금고(이사장 성재부)는 지난 12일 2층 회의실에서 제16대·제18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취임식 및 제72차 정기총회가 관내주요 내빈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유공회원에게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표창장, 동진주새마을금고 퇴임임원 공로패 수여, 금고육성 발전에 공이 큰 임·직원에게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해 그 공로를 치하했다. 제2부에서는 주요업무보고, 자체감사보고, 의안심의, 총회의사록 서명날인자 선출, 기타토의에 이어 폐회했다.

노승태 상평동장은 축사에서 “먼저 성재부 동진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임원 모두의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수상하신 임·직원에게도 축하와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서부경남에서 진주에서 최고의 금고로 성장할수 있었던 요인은 성재부 이사장의 탁월한 경영마인드와 운영으로 오늘날의 새마을금고가 있다”라며 “대의원을 비롯한 회원 모두가 더욱더 힘을합쳐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가일층 동진주새마을금고의 육성발전을 기원한다”며 가름했다.

성재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금고육성 발전을 위하여 기꺼이 참석해준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32년동안 직원으로서 이사장으로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나눈 대의원님, 믿음과 선택으로 내일을 향해 첫발을 내딛게되어 너무 벅차고 설레인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추진할 경영방침에 첫째 회원과 소통하는 열린경영, 둘째 변화를 실천하는 혁신경영, 셋째 나눔으로 성장하는 상생경영, 회원의 장학금 부활로 우수회원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며 각종 신용사업의 성과로 회원 배당률 증대에 힘쓰고 배당출자, 이용고 배당을 점진적으로 이용고 배당률을 높여 나가겠다”면서 “회원이 주인인 금고 회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금고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이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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