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이 기부 320만원 상당…어려운 이웃에 전달
혜종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주 면장은 “전달 받은 성품은 관내 이웃 100세대와 산엔청복지관에 잘 전달하겠다”며 “화림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지역주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림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쌀 800㎏, 2019년에는 쌀 1300㎏을 산청군에 기탁한 바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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