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체육대회·노인의날 행사통합 토의 등
대한노인회 합천지회 쌍백면분회(회장 남철현)는 지난 12일 쌍백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최규진 쌍백면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경로당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분회장 인사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되고 2부 행사는 2019년 분회 운영 감사 및 결산보고, 면민체육대회와 노인의날 행사 통합에 대한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남철현 분회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에 각 경로당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며, 부양받는 노인이 되기 보다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마을 내 경로당이 건전하고 생산적인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규진 쌍백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영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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