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엑스포조직위 로드맵 합동 점검회의
함양엑스포조직위 로드맵 합동 점검회의
  • 박철기자
  • 승인 2020.02.13 18:18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조직위·군, 104개 로드맵 과제 중점 토의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함양박물관 회의실에서 엑스포 로드맵 추진상황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함양박물관 회의실에서 엑스포 로드맵 추진상황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월 로드맵을 수립한 이후 5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엔 경남도와 조직위, 함양군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세부실행계획 수립·진행에 따른 구체화된 로드맵 공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보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엑스포 관람객 129만명 목표달성을 위한 홍보와 관람객 유치 등 12건의 현안과제에 대한 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장순천 조직위사무처장은 “현재 104개 과제 가운데 12개 과제는 완료됐고 92개 과제는 정상추진 중”이라며 “조직위와 경남도, 함양군, 대행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치밀한 로드맵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