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혁신 붐업 위한 혁신공유 간담회 개최
남해군 혁신 붐업 위한 혁신공유 간담회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20.02.13 18: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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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우수사례 발표·민생 체감 혁신 의지 다져
▲ 남해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붐업을 위한 혁신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붐업을 위한 혁신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혁신 우수사례 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의지를 다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와 남해군의 혁신 관련 2019년 추진실적과 2020년 주요계획을 설명하고, 경상남도에서 순회·추진하는 2019년 시군 혁신평가 현장 확인과 연계한 남해군 2019년 혁신 우수사례 6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019년도 남해군 혁신 우수사례 6건은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 협업사례 ▲고교생 방과 후 야간 교통지원 사업 ▲ 장바구니 짐은 들고 마음은 더하는 ‘행복나르미’ 사업 ▲ 열정 개발·조직 활성화 프로젝트, ▲민원대 팀장 전면 배치 및 전국 최초 ‘내집 사용 설명서’ 제작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한 LPG배관망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동고동락 협동조합 협업사례는 2019년 경상남도 주관 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과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행복나르미 사업은 경남 자원봉사 대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민원대 팀장 전면 배치사례는 경상남도 주관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날 발표된 사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낸 우수사례들이다.

경상남도 평가위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수사례 6건에 대해 민생 중심적이고 민원을 스트레스가 아닌 혁신으로 풀어간 우수한 사례들이라고 평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들 덕분에 많은 혁신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일상화하고 공유해 군민과 함께,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혁신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민생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고민·공유해 행정 내외부적으로 혁신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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