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표지로 안전한 자전거 도시”
“안내 표지로 안전한 자전거 도시”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2.16 17:31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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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희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 진주시의회 제상희 의원

진주시의회 제상희 시의원(사 선거구)이 진주시의 자전거 전용도로 표지의 적절한 수량 설치와 올바른 내용 전달로 안전하고 행복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 의원은 제21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에 의하면 400m 간격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표지를 해야 하지만 금산교~남강교 구간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적절한 수량의 교체·설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부산림연구원 아래 새벼리 구간의 자전거 통행 경계 표시는 불과 1년 사이에 그 표식이 희미하다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 의원은 “칠암동 방향 진주교 아래 자전거 도로 안내 표지는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하지 않다”며 서울시의 안내 표지와 대조하면서 잘못된 점을 꼬집었다.

제 의원은 “진주시는 총 690억원 예산으로 자전거도로 개설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자칫 예산 낭비의 사업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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