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방면(면장 정차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반을 구성하고 지난 13일부터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31개 경로당과 독거노인공동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살균소독기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방과 화장실 등 실내를 일제 소독하고 예방수칙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막연히 걱정만 하고 있던 어르신들은 이방면 방역반에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꼼꼼히 살균소독을 하고 기침 예절 및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을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차식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정기적인 소독방역 및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