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119생활안전 업무를 추진한다.

생활안전출동이란 소방기본법 제16조 3에 따라 붕괴 낙하 등의 우려되는 고드름, 나무 위험 구조물 등의 제거활동, 위해 동물, 벌 등의 포획 및 퇴치 활동, 끼임, 고립 등에 따른 위험제거 및 구출 활동, 단전 시 비상전원 또는 조명의 공급, 방치하면 급박해질 우려가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 등에 출동 등을 말한다.

이에 창원소방서에서는 119생활안전 업무 추진을 위하여 상황별·유형별 출동기준을 설정하여 생활안전업무에 관한 교육 훈련 등 특성에 맞는 전문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기본적인 출동 외에 생활안전에도 적극 출동하여 창원시민의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