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중화장실 방역
양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중화장실 방역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2.17 18:30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103개소 대상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전염 가능성 차단을 위하여 공중화장실 위생·청결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양산시에서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103개소를 대상으로 신체접촉이 많은 세면대, 대·소변기, 출입문 손잡이 등에 특별소독제를 살포·소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 조치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공중화장실 청결하게 이용하기 등 공중질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시민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위생관리 전문업체가 모든 공중화장실의 위생상태를 지속적으로 청소·관리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