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署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하동署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구경회
  • 승인 2020.02.18 17:35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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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면 교통시설 개선 논의
▲ 하동경찰서에서는 18일 하동군 청암면사무소에서 낙후된 청암 지역 교통시설물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하동경찰서(서장 진훈현)에서는 18일 하동군 청암면사무소에서 이정훈 도의원, 청암면장, 진주 도로관리사업소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낙후된 청암 지역 교통시설물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003번 지방도 내 도로침하 구간 정비, 마을 주변 속도하향 및 노후 교통시설물 교체 등 교통사고예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청암에는 청학동, 삼성궁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대형관광버스 통행량이 많은데 비해 도로가 좁고 시설이 낙후되어 사고 우려가 높다는데 공감하였으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시설물을 개선해 나갈 것에 뜻을 모았다.

하동경찰서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예산 확보 및 교통시설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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