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개발 아이디어 공모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필요”
조근제 군수는 지역관광의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세상을 바꿀 만큼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대부분 개개인의 자유롭고 사소한 생각에서 시작됐다”면서 “지금 직원 여러분들의 생각과 손끝에서 군 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미래를 향한 움직임이 시작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인 자세로 우리 지역의 관광개발을 위해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가졌던 소소한 생각들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적극 응모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위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면 입곡군립공원을 비롯한 관내 생태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각 부서에서 사전에 각종 시설물과 유원지 편의시설 점검 등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공무원의 존재이유가 곧 군민들에게 있음을 지난 간부회의에 이어 재차 강조하고 민원에 대한 친절이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까다로운 민원이라도 좀 더 친절히 좀 더 성의껏 응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민선7기가 들어선지 2년이 다 돼가지만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 같다며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는 사업별로 면밀히 검토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 등으로 전국적으로 경제가 더욱 위축되어 가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야 할 것임을 강조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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