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영 창원 제1부시장 기획관 직원들과 명서시장 찾아
최근 1만호 가맹점 돌파한 창원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
창원시는 허만영 제1부시장과 기획관실 직원 30명이 17일 명서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 추세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 심리를 반등시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허만영 제1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최근 가맹점 1만호 점을 돌파한 창원사랑상품권 구매 방법과 혜택을 알렸다.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사과, 귤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품권 사용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단체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상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서전통시장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시장 내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겼다”며 “어려운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이렇게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유례없는 소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방문해 외식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원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화답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