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문화재청 잇따라 방문·지역 현안문제 예산확보
허성곤 김해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 해결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 요청이 시급히 요구됨에 따라 중앙부처 방문 보폭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치가 높다.
허 시장은 17일 시 관내 산적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가 시급히 요구됨에 따라 산림청과 문화재청을 잇따라 방문, 국비지원 요청에 분주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허 시장은 가야문화교육도시 김해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해결에 국비지원이 시급함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요청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를 세워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산림청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사업 등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과 전국체전을 대비한 계획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확대지원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어 허 시장은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사업, 봉황동 유적확대 정비사업 등 가야사 복원관련 주요 현안사업 국비지원을 비롯한 가야유적, 유물 국가사적 승격과 지정 등을 건의 했다는 것.
허 시장은 이러한 국비확보의 적극성으로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대청동 일원에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을 유치했으며 문화재 분야에서도 지난해 국·도비 463억원을 확보 했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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