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코로나19 대응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창원 진해구 코로나19 대응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2.18 18:41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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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창원사랑상품권 미가맹점 찾아 가입 홍보
▲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았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의 발길이 주춤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더불어 창원사랑상품권 미가맹점 업주들에게 가맹점 가입홍보를 하기 위함이었다.

김진술 구청장은 창원시 직원들과 업주들의 협조로 3개월 만에 1만개가 넘는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달성을 자축하고, 부서장들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주길 다시 한 번 당부하는 차원에서 진해구 전 부서장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았다.

진해 중앙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손님들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구청 직원들이 이렇게 우리 식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술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장서온 모든 상인들의 협조에 보답하기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우리 공무원들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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