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적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합천 적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2.19 16:4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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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 위한 심의·의결
▲ 합천군은 지난 18일 적중면 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적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지난 18일 적중면 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 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월 정기회의(매월 넷째주 화요일)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가 시행하는 시설물(문화나눔활력센터) 시행계획을 설명하고, 합천군이 직접 시행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추진 경과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적중면중심지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문식)는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적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12명으로 구성된 상향식(주민주도적) 심의·의결 기구이다.

추진위원회는 2018년부터 결성하여 2019년에 사업부지 선정과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의결 등의 활동을 해왔다.

정문식 위원장은 “부지선택과 시설물 설계가 잘 마무리되어가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적중면에 꼭 필요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적중면 추진위원들의 열의와 관심으로 시설물의 설계방향과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고려한 의사결정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탁구, 서예, 밴드 동아리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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