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장애 편견 없는 지역사회 만든다
산엔청복지관 장애 편견 없는 지역사회 만든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20.02.19 16:3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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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관단체 등 대상 장애인식개선사업
▲ 산엔청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산청군 노인·장애인 전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식개선사업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올 한 해 동안 관내 유치원·초·중·고교생,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장애인권교육, 장애유형별 정보제공, 장애체험교육(신청기관 방문, 복지관 내관),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등이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여러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24회에 걸쳐 855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1인 이상인 사업장은 연1회 1시간 이상 반드시 실시해야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장애인식개선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사항은 산엔청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55-974-4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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