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아수 수질알리미’ 구축 사업 시행
창원시 ‘청아수 수질알리미’ 구축 사업 시행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2.19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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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정보 실시간 시홈페이지 공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청아수 수질알리미’ 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각 급수계통별 정수장에서부터 수용가까지의 수돗물 수질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시 홈페이지에 청아수 수질알리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청아수 수질알리미 구축사업은 창원시 전역의 배수지 중 주요배수지 14개소에 대한 수질과 칠서·대산·석동정수장의 수질자료, 동네별 수도꼭지 수질자료 등 정수장에서부터 수용가까지 수질 자료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 홈페이지에 제공함으로써, 수질에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실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창원시의 올해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시행예정인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 사업 중 필요지점(배수지, 관로)에 수질측정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 되어 있어, 청아수 수질알리미 구축사업과 연계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권경만 소장은 “쉽고 편리한 수돗물의 수질정보 확인은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상수도사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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