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회의
거창군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회의
  • 이태헌기자
  • 승인 2020.02.20 17: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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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로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발표·공유
▲ 거창군은 지난 19일 ‘코로나19’대응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거창군은 지난 19일 인근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대응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구인모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본청 및 읍·면사무소 등 전 부서와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거창교육지원청, 거창적십자병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15개의 기관·단체가 참석해,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대응에 따른 협조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부서별로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발표·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군에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시외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는 등 청정 거창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31일부터 구인모 군수를 본부장으로 해 9개 반 12개 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코로나19’감염병 예방을 위해 부서별 일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예방·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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