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어장·대가돌솥밥·여왕미용실 90~92호점
이날 협약식은 협의체 대표위원장과 업체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협약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90호점 명태어장(대표 김명순)’, ‘91호점 대가돌솥밥(대표 황보현)’, ‘92호점 여왕미용실(대표 선승희)’이 지정되었다.
김명순 대표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황보현 대표는 “우리 식당에 오가는 모든 주민들이 볼 수 있게 해 고성군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선승희 대표는 “우리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참 고마운 가게는 손님(1명)마다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다.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고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된다.
‘참 고마운 가게’ 사업은 연중실시 되고 있으며, 뜻을 같이 하는 업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는 업체에서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673-0245)’로 문의하면 된다. 연말 1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