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독거노인 건강관리사’ 운영
밀양시 ‘독거노인 건강관리사’ 운영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2.20 18: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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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협 등 협약…심뇌혈관질환 사전 차단
▲ 밀양시는 20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우리들노인통합지원센터,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건강관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밀양시는 20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우리들노인통합지원센터,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건강관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독거노인 건강관리사 운영’을 위해 체결한 이날 협약식에는 밀양시 보건소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우리들노인통합지원센터장,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독거노인 건강관리사 운영’은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 및 혈압측정을 도와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건강관리사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홍보 도우미로서도 톡톡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독거노인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사회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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