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19 대응 긴급 상황판단회의 열려
의령군 코로나19 대응 긴급 상황판단회의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2.20 18: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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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서 가용역량 총 동원 확산방지 위한 총력 대응체제 가동
▲ 의령군은 지난 1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의령군은 지난 1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수(이선두) 주재로 코로나19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관련 협업부서로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의령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부서별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대책방안을 공유했다.

이로써 군수를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 상황 총괄반, 의료 및 방역대책반 등으로 구성하고, 전 부서의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예상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상황 장기화에도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선두 군수는 “이번 회의로 부서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하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코로나19는 손 씻기, 기침예절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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