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농협(조합장 김종연)은 지난 19일 최근 우수조합원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 33명을 선발해 각각 40만원과 100만원씩 장학금 2820만원을 전달했다.

사천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999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올해까지 22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총 735명이 수혜를 입었다.

김종연 조합장은 “장학생 모두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