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진해경찰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훈련 돌입
창원소방본부-진해경찰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훈련 돌입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2.23 17:0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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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지난 21일부터 진해경찰서(서장 심태환) 참가팀과 함께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3월에 있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창원소방본부에서 주관하며 창원, 마산, 진해지역 참가팀이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우수팀을 선정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팀은 4월 22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진해경찰서 강우빈, 강기범, 김지영 순경으로 구성된 참가팀은 “경찰업무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몸소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오 소방본부장은 “업무적 특성상 경찰공무원 역시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개인 시간을 할애하여 훈련에 열의를 보여주시는 참가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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