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개최
하동군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개최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2.24 17:22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지역 확진자 발생 유관기관 회의 가져
▲ 하동군은 지난 21일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금석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육군 제8962부대 5대대, 새하동병원, 종교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정과 협조체계 구축사항 및 감염병 발생 시 대처사항을 재정비했다.

군은 긴급 대책회의를 마치고, 곧이어 읍·면장 대책회의를 소집해 읍면별 방역강화를 지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부군수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들은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