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건축·재개발 사업 기지개
창원시 재건축·재개발 사업 기지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2.24 18:01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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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주택·저층 아파트단지 주거개선, 2곳 준공 3곳 착공
▲ 회원 1구역 조감도

최근 수년간 뜸했던 창원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올해 기지개를 켠다.


창원시는 전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42곳 중 올해 2개 사업장이 준공, 3개 사업장은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낡은 주택, 저층 아파트가 몰려 있는 지역이다.

마산회원구 회원 1구역은 올해 7월, 회원 3구역은 8월 각각 준공한다.

회원1구역에는 아파트 999가구, 회원 3구역에는 아파트 1253가구가 막바지 공사 중이다.'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재건축), 양덕4구역(재개발), 마산합포구 교방1구역(재개발) 등 사업장 3곳은 올해 착공한다.

양덕2구역에는 아파트 956가구, 양덕4구역에는 아파트 981가구, 교방1구역에는 아파트 1538가구가 들어선다.

의창구 대원 3구역(재건축)은 빠르면 2월 말부터 주민 이주, 건물 철거를 한다.

성산구 대원1·가음8·신촌2구역 재건축 사업장은 주민 이주·건물 철거 전 단계인 관리처분 인가를 앞두고 있다.

창원시는 2017년 재건축 사업장 5곳이 한꺼번에 준공한 후 한동안 재건축·재개발 사업 착공·준공이 뜸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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