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
창녕군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2.24 19:04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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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전 순회수리 통한 안전사고 예방
창녕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농기계 사용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농기계 사용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농기계 사용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창녕읍 외부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농기계수리센터의 접근이 불편한 50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위해 1개조 3명으로 자체 교육반을 편성하고 정비차량 및 교육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대리점과 수리점 사이의 거리가 반경 1.5㎞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기종은 농가에서 보유량이 많은 소형농기계를 우선으로 한다.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 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3만원 미만인 경우는 현장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3만원 이상인 경우는 농가에서 부담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영농철 사전 점검·정비를 통해 적기 영농실현과 농기계 수명연장, 농가경영비 절감, 농기계 안전사고예방 등에 이바지하고, 또한 군민들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시켜 값비싼 농기계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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