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함안 칠원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2.25 16:30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태회 전교가 초헌관·박종만 아헌관·박배관 종헌관
▲ 함안군 칠원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24일 오전 11시 칠원읍 용산리 칠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함안군 칠원향교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지난24일 오전 11시 칠원읍 용산리 칠원향교(전교 주태회)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박종만 칠원유도회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행사로 주태회 전교가 초헌관을, 박종만 칠원유도회장이 아헌관을, 박배관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박종만 칠원유도회장, 지역 유림 40여 명이 봉행에 동참하여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한편,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공자와 그의 유교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이다.

이로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거행되고 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